스트레이키즈 방찬&승민 패션 위크
방찬은 2024년 6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Fendi 2025 SS 남성 컬렉션에 참석하면서 본격적으로 글로벌 패션 무대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Fendi의 공식 초청을 받아 프론트 로우에 자리한 그는, 브랜드 특유의 절제된 고급스러움과 현대적인 감성을 잘 담아낸 룩으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날 방찬 씨는 블랙 트렌치코트와 테일러드 팬츠에 옐로우 셔츠를 포인트로 더한 스타일을 선보였습니다. 깔끔하고 절제된 실루엣에 감각적인 컬러 조합이 더해져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고, 그만의 차분하면서도 강렬한 분위기가 Fendi의 정체성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졌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또한 2025년 2월에는 Fendi의 100주년을 기념하는 FW25 컬렉션에 다시 초청받아, 이번엔 글로벌 앰배서더 자격으로 쇼에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그는 크림색 니트와 카멜톤 슬리브리스 탑, 크리프 소재 팬츠, 그리고 화이트 스니커즈를 조화롭게 매치한 스타일로 등장해, 브랜드가 추구하는 모던하고 부드러운 무드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여기에 블랙 바게트백을 포인트로 더해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완성했고, 패션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출국장에서부터 행사 당일까지 그의 의상과 액세서리는 모두 Fendi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공항 패션조차 하나의 브랜드 화보처럼 느껴질 만큼 높은 일관성과 완성도를 자랑했습니다. 이처럼 방찬 씨는 행사뿐 아니라 이동 동선 전반에서 브랜드의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녹여내며, Fendi와의 관계를 매우 전략적이고 감각적으로 풀어낸 사례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방찬 씨의 패션위크 참여는 단순한 셀럽 초청을 넘어, 브랜드와 아티스트가 어떻게 조화를 이루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볼 수 있습니다. 브랜드는 방찬 씨를 통해 젊은 세대와의 연결고리를 강화했고, 방찬 씨 역시 단순한 아이돌을 넘어 글로벌 패션계에서도 영향력을 넓히는 계기를 만들었습니다.
- 밀라노 현장에서 쇼 참석과 브랜드 앰배서더 임명이 방찬의 브랜드 가시성 증대에 기여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SS25 쇼에서 방찬의 등장으로 생성된 언드 미디어 가치(EMV)가 약 343만 달러에 달하며, 이목 집중 효과가 컸습니다 .
- 공항 및 오프쇼 룩 모두 브랜드 메시지를 일관성 있게 전달, 브랜드 경험 기반의 팬 참여도 강화 전략이 성공적으로 실행되었습니다.
Burberry 글로벌 캠페인 & 앰배서더 선정 (2025년 6월)
- 스트레이 키즈의 승민 씨는 2024년 3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Loewe 2024 FW 여성복 컬렉션을 통해 처음으로 파리 패션위크 무대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이날 그는 독특한 네온 그린 컬러의 리본 블라우스와 넉넉한 핏의 데님 팬츠, 라일락 톤 스니커즈를 매치해 밝고 개성 있는 스타일을 연출했습니다. 젊고 감각적인 이미지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럭셔리 브랜드의 젊은 세대 타깃 이미지 강화에 기여한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2025년 들어 승민 씨는 Burberry의 글로벌 캠페인 비주얼에 등장하며 본격적으로 브랜드와의 협업을 이어갔고, 곧 글로벌 앰배서더로 공식 임명되었습니다. Burberry 측은 승민 씨가 지닌 자연스러움과 창의성, 그리고 꾸밈없는 태도가 브랜드의 철학과 잘 어울린다며 그를 파트너로 선택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실제로 그의 활동은 SNS를 중심으로 폭넓은 반응을 이끌어냈고,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큰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 이후 같은 해 패션위크 기간 중에는 하이주얼리 브랜드 Chaumet의 프라이빗 파티에도 참석해, 셔츠 없이 착용한 화이트 수트 베스트와 롱부츠, 심플한 주얼리를 매치한 스타일로 등장했습니다. 그 모습은 클래식하면서도 현대적인 매력을 동시에 보여주었고, ‘순수한 왕자’ 같은 분위기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